SPIELRAUM

'슈필라움'은 벤야민의 사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예술비평연구소이다. 유희를 뜻하는 SPIEL과 공간을 의미하는 RAUM을 결합한 SPIELRAUM은 '유희공간'에 함께 모여 다층적인 예술창제작활동을 도모하고자 한다. 예술가와 협업하여 예술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각예술에 기반한 전시활동과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조 은 비 JO Eunbee / 연구자 겸 연주자

슈필라움을 운영하고 있는 조은비는 대학에서 피아노/미학/영화를 공부하였으며, '관객'과 '작가', 둘 사이에서 이미지를 매개로 하는 '능동적 보기'를 제안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와 강연, 크리틱에 참여하였으며 한국미술사 속 단절된 지역미술사 연구에 공백을 메우고자 『나혜석 다시 쓰기』, 『오영재 연구』 등의 책을 펴냈다.

* 문의: spielraum2046@gmail.com